바스티앙 보메는 프랑스 남부에서 태어나 6세때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17세에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CNSMD de Paris)에 입학하였고 2년 후인 2009년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1위를 수상였다다. 이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영 솔로이스트에서 우승하며 2007년 프랑스 경찰오케스트라 콩쿠르 유포니움 솔로부문 입상, 2008년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우승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악기 제작사 부페 크람폰-베슨과 아티스트 계약을 맺었다. 파리 브라스밴드(Paris Brass Band)에서 유포니움 수석으로 활동하며 6번의 프랑스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리옹국립오케스트라,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파리국립오페라 등에서 활동하였다.

프랑스 경찰오케스트라 소속으로 리옹 국립고등음악원과 파리13구 음악원에서 프랑스 예술인을 육성하는 바스티앙은 제주국제관악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아르테늄 브라스밴드와 내한공연을 추진, 파트너쉽을 맺고 한국의 유포니움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부페 크람폰-베슨 아티스트로서 유럽 전역을 포함하여 미국과 일본, 아시아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