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트롬본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가핏은 로얄 콘서트헤보우, 뮌헨 바이에른 룬트펑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밍엄 시티 심포니오케스트라, BBC 스코틀랜드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솔로이스트로 연주하며 런던 로얄 알버트홀, 잘츠부르크 페스트슈필하우스, 함부르크 앨필하모니, 드레스덴 쳄버오퍼, 베를린 필하모니, 프라하 루돌피눔, 밀라노 테아트로알라 스칼라, 서울 예술의전당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연주하고 BBC 프롬스, 잘츠부르크 페스트슈필레등의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고 있다.

길드홀음악연극학교(GSMD)에서 졸업하였으며 2018년 부다페스트 국제 테너&베이스 트롬본 콩쿠르, 빌니우스 국제 유오자스 파칼니스 관악 및 타악기 콩쿠르, 2019 제주국제음악콩쿠르, 독일 국제 IPV 트롬본 콩쿠르, 런던 왕립음악콩쿠르에서 1등을 하였으며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의 콩쿠르인 독일 ARD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대중상 및 다수의 특별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트롬본 연주자로 부상하였다.

2024년 10월부터 WDR신포니에타 수석 자리를 내려놓고 트로싱엔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